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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지리는짤유머올려봅니다<_' 새글
작성자 : ztaymghebck1105…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 작성일 : 2018-06-24 | 조회수 : 2 | 추천 : 0 | 비추천 : 0
나무들의 발밑을 살피니 소나무는 낙엽송과 다르게 뿌리가 땅 위로 돌출되어 있다. 사람들의 수없는 발길질도 문제지만, 땅속 깊이 뿌리를 내리지 못한 상태이니 어찌 많은 적설량을 견디겠는가? 무거운 눈을 이기지 못한 잔가지와 줄기를 단단히 채우지 못한 나무 또한 허리에서 뚝 부러져 있어, 자연의 힘이 대단하다는 걸 다시금 깨우친다. 이 모두가 우리가 편안하자고 만든 문명 때문이란다. 나날이 남극의 빙하가 녹아내리고, 바다의 수온이 높아져 이상 기온 현상이 이어진다니 깊게 자성할 일이다. 그리고 한때는 우리 가까이 있었지만 지금은 사라진, 그래서 영영 돌이킬 수 없는 그리운 소리들이 있다. 다듬잇소리, …
[74] 웃긴짤유머즐겨봅시다O_O
작성자 : ztaymghebck1105…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 작성일 : 2018-06-23 | 조회수 : 2 | 추천 : 0 | 비추천 : 0
손바닥 뒤로 넘어지는 호박잎 위에 밥 한 술 올려놓고 된장국 한 숟갈을 끼얹으면 손가락 사이로 국물이 줄줄 새나간다. 이때 호박잎을 얼른 뒤집어 한 입 가득 밀어 넣으면 여름이 목구멍을 넘어가면서 '젠장, 왜 이리 바쁘냐."고 한 소리를 한다. 동갑내기가 세상을 떠났다. 2년여의 암 투병을 했다. 투병이라기 보단 2년 전에 이미 두 손을 들고 항복을 해버린 터였고 고통만이라도 없게 해달라고 한 시도 쉬지 않고 빌었다. 그런 그를 바라보는 아내와 가족들도 그의 앞에 열려있는 문을 보았다. 그러나 빠끔히 열려있는 그 문을 함부로 닫거나 활짝 열어버릴 수도 없는 노릇이었기도 하지만 그곳까지는 누구…
[73] 고민있는스크린샷모음확인하세요0_O
작성자 : ztaymghebck1105…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 작성일 : 2018-06-23 | 조회수 : 3 | 추천 : 0 | 비추천 : 0
폭설로 산의 모습은 정녕 여느 때와 다른 풍경을 보여준다. 한바탕 소동을 일으키고 난 후에 잔해처럼 널브러진 성성한 어린 가지를 보며 자연은 참으로 냉정하다고 느낀다. 절기상 해토머리인 점도 있지만, 나무를 저만큼 키우려면 수많은 세월이 흘러야 한다는 걸 알기 때문이다. 무가 싫다는 소리가 아니다. 어머니가 없는 틈을 타 부엌에 들어가 간이 짭짤하게 밴 무를 달게 먹었던 기억이 떠올라서다. 시간이 꽤 흘렀건만, 무에 얽힌 나의 유년시절 기억이 잊히지 않는다. 어머니는 무를 넣은 고등어조림을 만들어 아버지의 밥상에 자주 올렸다. 요리할 때 눈도장만 찍었지 생선에는 감히 젓가락을 델 수가 없었다. 세월이…
[72] 행복한짤동영상배꼽이 없어졌어요Q_0
작성자 : ztaymghebck1105…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 작성일 : 2018-06-22 | 조회수 : 8 | 추천 : 0 | 비추천 : 0
요즘 골프선수 중 아주 핫한 선수가 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유현주다. 골무 하나에서 이렇듯 멋진 사유를 이끌어오다니. 시적 직관과 철학적 통찰을 정교하게 치대어 유려한 문장으로 뽑아 올리는, 이어령은 언어의 연금술사다. 그의 안에서는 흐르는 시간보다 더 빨리 잊히고 사라져가는 일상의 옛 소도구들이 묵은 먼지를 털고 눈부시게 환생한다. 사물의 핵을 꿰뚫는 명징한 투시력, 존재의 본질을 관통하는 촌철살인의 사물시학에 나는 즐겨 무릎을 꿇는다. 어찌해야 그렇듯 성능 좋은 곁눈을 정착할 수 있단 말이냐. ‘모든 생각을 멈추고 세상의 아름다움을 바라볼 시간을 갖는 것~’…
[71] 비추천 3회로 인해 임시 차단된 게시물입니다.
작성자 : ljpggndq69239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 작성일 : 2018-06-06 | 조회수 : 39 | 추천 : 0 | 비추천 : 3
그 대신에 팬티를 벗어, 엄마. 골적으로 뚫어져라 감상을 시작한 사람도 있었다. 매장 전체의 시선을 모으고 있는 듯 아야나... 좋아, 크으... 응. 차를 밖에 둘께요. 얼굴에 어리는 긴장의 기색을 만족한 듯 내려다 보면서 본격적으로 교합(交 눈물이 나도록 고마웠다. 은하의 마음씨가 고 귀여운 눈동자같이 곱다고 여겨졌다. 후텁지근하고 불쾌지수 높은 계절에 밝고 현란한 파가니니의 바이올린 협주곡 1번이나 들어볼까? 이제는 더 걷지 않아도 좋네 남자자위기구 성생활용품 성인기구 남성성인용품 남자성인용품 분단별로 돌아가며 하는 …
[70] 비추천 3회로 인해 임시 차단된 게시물입니다.
작성자 : ljpggndq69239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 작성일 : 2018-06-05 | 조회수 : 36 | 추천 : 0 | 비추천 : 3
곤충들이 밤에 불빛을 찾는 것은 당연하지만 행여 밤바람이 차져서 내 방으로 찾아든 거라면 베짱이가 가엾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리고 이런 노래가 배음(背音)으로 깔린다. "눈물을 닦아요. 그리고 날 봐요." 그런 슬픈 대사도 잠시뿐. 어느덧 하루해도 저물고 나면 문간방은 깊은 어둠에 파묻히고 만다. 그리고 문간방 사람들도 일상의 고달픔에서 풀려나 꿈속으로 조용히 잠겨 든다. 하지만 가난한 사람이라고 해서 꿈마저 가난한 것은 아니다. 꿈속에서 그는 가끔 왕이 된다. 아침 햇빛에 하얗게 빛나는 대리석 궁전. 양탄자처럼 보드라운 잔디밭 그리고 깔깔거리며 근심 없이 뛰노는 그의 어린 왕자와 공주들… 우유 배달…
[69] 비추천 3회로 인해 임시 차단된 게시물입니다.
작성자 : ljpggndq69239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 작성일 : 2018-05-28 | 조회수 : 43 | 추천 : 0 | 비추천 : 3
웬일인지 베짱이는 약수터 산속으로 돌아가지 않았다. 해바라기와 호박잎에도 앉고, 장미가지에도 앉으면서 우리 색동옷 귀염둥이는 목장에서 늘 혼자 잘 놀아주었다. 어쩌다 안 보이면 나는 궁금해서 이곳저곳을 수색하다가 단념하기도 했다. 딸이 그날 이후 베짱이에 대해서 매일 생사여부를 확인하려는 것처럼 관심이 커지자 나도 아침마다 '밤새 평안하셨습니까'하며 그들에게 안부 인사를 하고 싶어졌다. 정본능엄경을 보면 이런 구절이 나온다. “화류암(花柳岩) 전(前)에 활로(滑路)가 다(多)하니 행인(行人)이 도차(到此)에 진차타(盡蹉?)라!” 쉬운 말로 바꾸면 “화류암이란 바위 앞에는 미끄러…
[68] 비추천 3회로 인해 임시 차단된 게시물입니다.
작성자 : ljpggndq69239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 작성일 : 2018-05-28 | 조회수 : 43 | 추천 : 0 | 비추천 : 3
하지만 A와 만나기로 한 약속은 곧 깨졌다. 부모가 그림자처럼 붙어 다니면서 관여했고 또 약속 장소로 함께 오겠다고 해서다. 용품사 대표는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않았다. 용품사 대표는 골프는 스스로 결정하고 자기 스스로 풀어나가는 운동이지만, 우리 골프선수들의 부모들은 지나치게 자식에게 관여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선수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이 없다면서 앞으로는 아무리 능력이 뛰어나더라도 이런 유형의 선수들과는 계약하지 않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문, 내 살아온 삶 동안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문을 열고 닫고 했겠지만 이제는 열린 문은 닫되 닫혀있는 문은 열려하지 말아야 할 것 같다. 지금에야 열려고 하…
[67] 비추천 3회로 인해 임시 차단된 게시물입니다.
작성자 : ljpggndq69239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 작성일 : 2018-05-26 | 조회수 : 39 | 추천 : 0 | 비추천 : 3
폭죽과 폭포와 천둥 소리는 여름에 들어야 제격이다. 폭염의 기승을 꺽을 수 있는 소리란 그리 많지 않다. 지축을 흔드는 이 태고의 음향과 '확' 하고 끼얹는 화약 냄새만이 무기력해진 우리의 심신에 자극을 더한다. 뻐꾸기며 꾀꼬리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폭염 아래서는 새들도 침묵한다. 매미만이 질세라 태양의 횡포와 맞서는데, 파도처럼 밀려오는 그 힘찬 기세에 폭염도 잠시 저만치 비껴 선다. 둥근 얼굴, 긴 얼굴, 까만 얼굴, 하얀 얼굴, 누런 얼굴, 다 각각 다르다. 순간 도산서원 앞마당에 누운 왕버드나무가 떠올랐다. 그 나무와의 첫 만남도 신록이 무성한 초여름, 사람들은 대지에 …
[66] 비추천 3회로 인해 임시 차단된 게시물입니다.
작성자 : ljpggndq69239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 작성일 : 2018-05-24 | 조회수 : 59 | 추천 : 1 | 비추천 : 3
나는 장난을 하고 싶어졌다. 그 녀석을 잡아서 모시옷 같은 날개에 색동옷 무늬를 입혔다. 빨강, 남색, 노랑, 초록 등, 그리고 마당 풀밭에 그대로 놓아 주었다. 사마귀에 잡혀 먹힌 것일까. 마이어브릭스 성격검사(MBTI)를 토대로 한 성격테스트를 해보니 내 성격은 아주 내향적으로 나왔다. 성격은 외향성과 내향성으로 나누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두 가지가 어느 정도 공존하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내 성격은 내향성 쪽으로 완전히 치우쳐져 있었다. 떠들썩한 것이 싫고 어울려 다니는 것이 별로 내키지 않은 이유가 내 환경의 특수성으로 인한 마음의 어둠 때문인 줄로만 이해하고 있었다. 책에 의하면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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